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7일부터 29일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프로축구 K-리그 7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맨유-볼튼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92.72%가 홈팀 맨유의 승리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볼턴의 승리에는 2.80%의 축구팬들이 투표했으며 나머지 4.48%는 두 팀의 무승부를 예상해 맨유의 승리 예상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에버턴-리버풀전에서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72.22%로 풀럼 승리 11.07%, 무승부 16.71%를 앞섰다. 또한 미들즈브러-웨스트브롬위치전에서는 미들즈브러 승리에 68.07%, 웨스트브롬위치 승리 13.60%, 무승부 18.33%의 비율을 보여 김두현이 속해있는 웨스트브롬위치가 힘든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밖에 축구팬들은 K-리그 수원-전북, 서울-전남전에서 각각 수원(57.42%)과 서울(84.16%)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한편 포항-성남전에서는 포항 승리(34.58%), 성남 승리(36.22%), 무승부(29.21%)의 투표율을 보여 축구팬들은 두 팀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 게임은 첫 경기 시작 10분전인 27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인 29일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