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부터 6일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K-리그 7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맨유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80.13%가 원정팀 맨유의 압도적인 우세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 첼시와의 경기에서 아깝게 패한 홈팀 미들즈브러의 승리에는 6.93%가 투표하는데 그쳤으며, 나머지 12.94%는 무승부를 전망했다.
또한 지난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붙었던 아스널과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재대결에서는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49.14%로 리버풀 승리 20.82%, 무승부 30.04%에 비해 앞섰다.
이밖에 축구팬들은 K-리그 부산-수원, 광주-서울, 성남-전남전에서 수원 승리(77.20%), 서울 승리(68.22%), 성남 승리(84.27%)의 가능성을 각각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투표율 집계 결과 나타났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은 첫 경기 시작 10분전인 5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인 7일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