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배구팬, “삼성화재, 대한항공 제물로 정규시즌 우승할 것”

김상화 기자I 2008.03.18 11:31:51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2007~2008시즌 프로배구 삼성화재-대한항공전에서 삼성화재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9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대한항공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44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홈팀 삼성화재의 승리에 전체 참가자의 72.97%가 투표했다고 밝혔다.

최종 세트스코어와 1~3세트의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44회차 게임에서 예상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삼성화재 3:1 승’을 예상한 참가자가 32.33%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화재 3:2 승’(24.21%), ‘대한항공 3:2 승’(16.43%)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2점(35.54%), 4점(24.35%)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2점(35.01%), 3점(25.59%), 3세트는 2점(37.63%)과 3점(24.28%)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대부분 국내 배구팬들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대상으로 한 이번 매치게임에서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승리해 정규시즌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44회차 게임은 1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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