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축구 국가대표 이운재와 우성용이 지난 2007 아시안컵 대회 기간 중 술판을 벌인 것과 관련, 3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죄송하다. 협회의 징계를 달게 받겠다"며 용서를 빌었다.
이운재, 우성용, 김상식, 이동국 등 4명은 지난 7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 조별리그 바레인, 인도네시아전을 앞두고 현지 룸살롱에서 업소 여성 도우미들과 폭탄주를 곁들여 음주파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
|
▶ 관련기사 ◀
☞'팔렘방의 영웅' 이운재, 3개월만에 음주 파문 당사자로...눈물의 사죄
☞[포토]눈물 흘리는 이운재 우성용, '정말 죄송합니다'
☞[포토]이운재 우성용, 아시안컵 기간 중 음주파티 사과 기자회견 열어
☞[포토]눈물로 사죄하는 이운재, '부끄럽습니다'
☞'아시안컵 축구 대표 일부 대회 기간 중 술판'...축구협 진상조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