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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日 최대 음악축제 '서머소닉' 출격

윤기백 기자I 2025.04.09 09:56:09

데뷔 5개월 만 페스티벌 출격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에 출격한다.

(사진=서머소닉 2025)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이즈나(마이·방지민·윤지윤·코코·유사랑·최정은·정세비)는 오는 8월 16~17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 마쿠하리 멧세와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라인업에 합류했다.

‘서머소닉’은 매해 정상급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석하는 일본 최대 규모 여름 페스티벌이다. 이즈나는 16일 도쿄, 17일 오사카 양일 라인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글로벌 입지를 증명했다.

앞서 이즈나는 데뷔 4개월 만에 일본 유명 매거진을 장식하는가 하면, 일본 애플 뮤직, 라쿠텐 뮤직 등 주요 앨범차트에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현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발매된 첫 디지털 싱글 ‘사인’(SIGN)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 진입은 물론,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 2위,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인기도 2위, 아이튠즈 K팝 톱 송 3위를 차지하며 열풍을 예고했다.

이처럼 신곡 ‘사인N’으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이즈나는 ‘서머소닉 2025’ 무대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이즈나의 활약에 기대가 증폭된다.

이즈나는 지난달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SIGN)을 발매했다. ‘사인’은 감각적인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 장르의 곡으로, 선명한 신호로 사랑을 전하는 용기와 확신을 노래한다. 기다림 대신 내 안의 신호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사랑도, 꿈도 스스로 쟁취하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와 데뷔 앨범 ‘N/a’에서 호흡을 맞춰온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TEDDY)와 비비엔(VVN)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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