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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매거진은 9일 “이정후와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함께 화보를 촬영했으며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인터뷰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스콰이어에 따르면 이정후는 촬영 시작 전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조금 어색해요”라고 걱정했지만 이내 촬영이 시작되자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아우라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촬영에 함께한 차는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아투라’ 차량이다. 3.0L V6 트윈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 전기 모터를 장착해 최고 68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이정후는 맥라렌의 새로운 캠페인 ‘볼드 맥라렌(BOLD McLaren)’의 새 얼굴로 발탁돼 아투라를 직접 운전중이다. 그는 “아투라는 디자인부터 미래지향적인 슈퍼카 느낌을 준다”며 “레이싱에서 출발해 최고에 오른 슈퍼카 맥라렌은 나와 스포츠라는 공통 분모를 같이 한다. 맥라렌과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투라를)타고 다닐 때 사람들이 쳐다보는 게 느껴지는데 그만큼 차가 멋져서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구단 컬러와 같은 오렌지색 맥라렌 아투라뿐만 아니라 최신 모델인 750S와도 함께 화보를 찍었다.
에스콰이어는 “이정후의 스타일리시한 영상은 에스콰이어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또한 소소한 일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7분 분량의 영상 인터뷰 역시 시청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