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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과 뉴진스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각각 음반과 음원 부문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음반 대상 수상자 세븐틴은 지난해 발매한 10번째 미니앨범 ‘FML’로 6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냈다. 이에 힘 입어 데뷔 10년 차를 맞은 해에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세븐틴은 이날 음반 본상과 디지털 음원 본상 트로피를 추가로 받았다. 유닛 부석순이 수상한 디지털 음원 본상까지 포함하면 4관왕이다.
음원 대상 수상자 뉴진스는 지난해 ‘디토’(Ditto)로 차트에서 1년 내내 두각을 드러냈다. 이들은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어워즈’ 대상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 음원 본상까지 더하면 2관왕이다.
음반 부문 본상은 세븐틴을 비롯해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르세라픔,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정국, 제로베이스원, 투로모우바이투게더 등이 수상했다. 디지털 음원 본상 수상자는 뉴진스, 세븐틴, 부석순을 포함해 (여자)아이들, 아이브, 르세라핌, 스테이씨, 박재정, 정국, 지수 등이다.
신인상은 데뷔 앨범으로 2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제로베이스원과 ‘큐피드’(Cupid)로 빌보드 차트에서 파란을 일으킨 피프티 피프티가 함께 받았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음반 대상=세븐틴
디지털음원 대상=뉴진스
음반 본상=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르세라핌,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정국,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디지털음원 본상=(여자)아이들,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스테이씨, 박재정, 부석순, 세븐틴, 정국, 지수
신인상=제로베이스원·피프티 피프티
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스트레이 키즈
벅스 페이보릿 골든디스크 인기상=임영웅, 지수
인도네시아 FANS CHOICE with 만디리=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작자상=민희진 프로듀서
넥스트제너레이션=보이넥스트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