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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금)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TVING)) 7화에서는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의 서울 데이트를 시작으로 ‘이효리 찐팬’ 홍현희 부부와의 합동 생일 파티까지 펼쳐졌다. 이는 “두 부부 조합 너무 흐뭇하다”, “2주 기다린 보람 있다”, “오랜만에 힐링 제대로 했다”, “이효리, 이상순 티키타카 너무 좋다”, “따스하면서도 유쾌한 조합” 등의 반응을 얻으며 파트2의 문을 활짝 열었다.
각자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에서 만난 이효리와 이상순은 제주도와는 색다른 분위기에 설렘을 드러냈다. 남편의 애교에 미소를 띄며 장난스럽게 받아치는 이효리와 연신 “예쁘다”는 칭찬을 건네는 이상순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데이트를 하는 내내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다가도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현실 부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이사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효리를 향해 무한 팬심을 고백하던 홍현희는 제이쓴과 함께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로 그녀를 놀라게 했다. 5월 10일로 생일이 같은 이효리와 홍현희의 합동 생일 파티가 열린 것.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옛 추억을 담은 케이크와 애정이 듬뿍 들어간 생일 선물이 부부 모임의 흥을 한껏 돋웠다.
타로점을 좋아하는 이효리를 위한 타로카드 전문가 초청부터 이효리의 취향을 완벽 저격한 음식 준비까지 ‘홍쓴(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전한 팬심 가득한 이벤트는 ‘효순(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감동을 배가했다. 더불어 서로의 빈틈을 채워주는 부부들의 진솔한 대화가 뭉클함을 안겼다.
특히, 이효리의 즉석 제안으로 시작된 아이콘택트 시간은 뭉클함을 선사했다. 말로 다 전할 수 없는 애정을 담은 홍현희의 눈을 한참 바라보던 이효리는 벅차오르는 감정에 금세 눈물을 글썽거렸다. 홍현희 역시 “눈빛으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며 눈 맞춤을 통해 전해진 마음을 표현했다.
이효리와 홍현희의 모습은 “성공한 덕후의 표본”, “두 사람 아이콘택트하는데 나도 울컥함”, “손님 대할때 진짜 온 마음 다해 대접하네, 그 마음이 너무 따뜻하고 좋았음”, “서로 힐링받는 사이가 된 듯”, “홍현희 좋아하는 표정 찐이다”, “효순부부 엄청 감동받은 듯” 등의 반응을 얻으며 흡사 일대일 팬미팅을 보는 듯한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홍쓴부부의 배웅을 받으며 밖으로 나선 효순부부는 이상순이 좋아하는 성수동의 카페 거리를 찾았다. 도시와 자연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서울숲의 풍경을 감상하던 두 사람은 오랜만의 서울 데이트를 즐기는 만큼 서로의 모습을 사진 속에 담으며 새로운 추억을 남겼다.
이처럼 2주만에 돌아온 ‘서울체크인’은 이효리와 이상순의 서울 데이트는 물론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의 만남으로 보는 이들에게 사랑이 물씬 느껴지는 시간을 선사했다.
더 버라이어티하게 돌아온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는 매주 금요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