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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는 3일 공식 SNS 채널에 티저 포스터를 기습 오픈하고 “엔믹스가 2월 22일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를 발매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고 발표했다.
티저 포스터에는 엔믹스 멤버 7인의 위풍당당한 실루엣이 시선을 붙잡는다. 이 위를 해파리 한 마리가 유영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데뷔 싱글명 ‘애드 마레’는 ‘바다를 향해’라는 뜻의 라틴어로, 앞서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 속 ‘우리가 꿈꾸는 바다 같은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려 한다’는 당찬 메시지와 어떤 연관성을 지니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걸그룹 명가’ JYP가 2022년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엔믹스는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7인으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합성해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전개된 프리 프로모션을 통해 보컬, 댄스, 비주얼 3박자를 고루 갖춘 역대급 신예 탄생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