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제작 리양필름)는 개봉일인 5일 6만 402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영화가 1위를 차지한 건 지난 달 14일 이후 22일 만이다.
전날까지 1위였던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이날 5만 387명으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누적관객 수는 625만명이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내용으로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