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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오는 3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10일’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상식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오는 2일(현지시간)까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를 위해 미국에서 체류 중이다. 콘서트 외에도 3일(현지시간) 진행되는 미국 음악축제 ‘징글볼’ 무대에 오르기로 돼 있다. 빠르게 귀국하더라도 ‘2021 MAMA’ 개최일인 11일(한국시간) 내 입국이 불가능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불참이 확정됐다.
한편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일정 관련해서는 확인드리지 않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