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카운터즈, 의문의 트렁크 발견?

장병호 기자I 2021.01.10 13:26:10
OCN ‘경이로운 소문’ 12회 스틸 컷(사진=OCN).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카운터즈가 의문의 트렁크를 확인한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10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의 ‘국숫집 임시 휴업’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소문의 카운터 복권과 함께 도하나는 악귀 지청신의 기억으로 그와 신명휘가 손을 잡았다는 사실을 확인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최장물은 “악귀를 돈 주고 고용한 놈은 악귀보다 더한 놈이다. 이대로는 안 된다. 신시장, 조태신을 끝장내자”라며 분노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카운터즈가 최광일 무너트리기에 착수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의문의 트렁크와 그 속에 담긴 내용물을 확인한 뒤 깜짝 놀라는 모습을 담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카운터즈 완전체가 총공세를 펼친다”며 “각성과 함께 한층 레벨업할 조병규의 경이로운 활약과 안석환이 최광일에게 직접 접촉하며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펙터클한 전개가 그려진다”고 말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과정을 그린 히어로물이다. 10일 밤 10시 30분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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