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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빅뱅 지드래곤의 반려견으로 알려진 샤페이종 ‘가호’와 ‘졸리’가 그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펜션에서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못한 채 방치돼 있다고 주장한 한 네티즌의 게시물로 인해 논란이 인 가운데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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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 트윗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디(지드래곤)님에 대한 인식도 인식인데 지디님 때문에 샤페이가 유행했던 것도 사실이지 않나요. 워낙 영향력이 크신 분이니까요”라면서 “샤페이 뿐만 아니라 어릴 때 귀엽다고 까다로운 품종견 데려와놓고 어디로든 보내버리는 모든 사람들을 향한 속상함을 표하는 건 철회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사진 속 아가들 환경이 이건 아니다 싶기에 제 의견을 첨부했을 뿐”이라며 “힘 없는 제가 지디님 저격해서 좋을 게 뭐가 있나요. 그저 말 할 수 없는 동물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라면서 썼을 뿐인 걸요”라고 했다.
한편, 이번 논란에 대해 지드래곤과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