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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밴텀급과 페더급 챔피언인 누네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239’ 여성부 밴텀급(61kg 이하) 타이틀전(5라운드)에서 도전자 홈을 1라운드 4분10초 만에 헤드킥에 의한 TKO로 제압했다.
누네스는 2016년 6월 미샤 테이트(미국)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밴텀급 챔피언으로 3차 방어에 성공한 뒤 지난해 12월에는 당시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브라질)을 1라운드 51초 만에 쓰러뜨리면서 페더급 타이틀까지 동시에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승리로 누네스는 밴텀급 타이틀 획득 후 4차 방어에 성공했다. 챔피언에 오른 뒤 론다 로우지(미국), 발렌티나 셰브첸코(러시아), 라켈 페닝턴(미국) 등의 도전자를 쓰러뜨렸다.
누네스는 2015년 3월 이후 UFC 8연승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패한 것이 2014년 9월 캣 징가노에게 KO패 당한 것이었다. 통산 전적은 22전 18승 4패(16피니시)가 됐다.
1라운드 시작 후 2분 넘게 팽팽한 탐색전을 이어가던 누네스는 첫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면서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후 계속해서 홈을 몰아붙이면서 흐름을 끌고 왔다.
누네스는 홈의 킥이 빗나간 틈을 놓치지 않고 강력한 헤드킥을 얼굴에 적중시켰다. 킥을 맞은 홈은 큰 충격을 입고 그 자리에 쓰러졌다. 누네스가 계속해서 펀치를 얼굴에 꽂자 레퍼리는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프로복싱과 킥복싱을 거쳐 종합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뒤 홈은 자신의 선수 인생에서 첫 KO패를 당했다. 통산 전적은 18전 12승 6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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