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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컴백 당일 '팬시' 뮤비 티저로 '팬심' 자극

김은구 기자I 2019.04.22 08:48:05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타이틀곡 ‘팬시’(FANCY)를 앞세워 22일 오후 6시 컴백한다. 이에 앞서 ‘팬시’의 하이라이트 음원 및 안무가 공개돼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이날 0시 트와이스의 각종 SNS 채널에 미니 7집 앨범 ‘팬시 유’(FANCY YOU) 타이틀곡 ‘FANCY’의 주요 포인트 음원 및 안무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속 트와이스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에 “누가 먼저 좋아하면 어때”, “지금 너에게로 갈래” 등의 가사로 그동안 선보인 적 없던 도발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단체 칼군무를 뽐냈다.

‘팬시’는 트렌디한 감성과 우아한 플루트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멜로 무드 팝 댄스곡이다. 트와이스는 신선한 사운드, 파워풀한 군무, 멤버들의 물오른 매력을 합쳐 새로운 콘셉트를 완성했다. 데뷔곡 ‘우아(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TT’(티티), ‘라이키’(LIKEY)‘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곡과 작사를 맡아 다시 한 번 ‘트와이스 열풍’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 미니 7집 ‘팬시 유’는 총 6트랙으로 ‘Charli XCX’를 비롯한 해외 유수의 작곡가들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의 작사 참여로 음악적 완성도와 진정성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2019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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