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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U 윤정혁, ‘변혁의 사랑’ 합류…밉상 캐릭터

김윤지 기자I 2017.09.14 08:18:54
사진=판타지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U(SURPRISE U)’의 윤정혁이 tvN 새 토일 미니시리즈 ‘변혁의 사랑’에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윤정혁이 ‘변혁의 사랑’에서 시공사 직원 한실장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한실장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캐릭터다. 변혁(최시원 분)과 백준(강소라 분), 권제훈(공명 분)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갈등을 심화시키고 작품의 흥미를 고조시키는 역할이다.

앞서 같은 ‘서프라이즈 U’ 멤버 차인하가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사랑의 온도’에서 미국 CIA 출신 요리사 김하성 역에 캐스팅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브라운관에 데뷔를 앞두고 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과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오는 10월 14일 tvN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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