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윌리엄, 신나는 놀이터 나들이 '함박 미소'

정시내 기자I 2017.06.10 01:00:39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최연소 스파이더맨에 등극한다.

오는 11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6회는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기’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윌리엄은 아빠 샘과 놀이터 나들이를 떠나 오르기 실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물건을 잡고 일어나던 윌리엄은 혼자 힘으로 거뜬히 일어서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조금씩 발걸음을 떼며 걸음마를 시작해나가는 중이다. 이 같은 윌리엄의 성장은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윌리엄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윌리엄은 아빠 샘과 놀이터 나들이를 떠났다. 소파, 빨래건조대 등 한창 올라가는 재미에 푹 빠진 윌리엄은 장벽오르기에 도전했다. 윌리엄은 평소 집에서 오르던 것처럼 거침없이 놀이기구를 오르기 시작했다고. 아빠의 도움 없이 홀로 올라가는 윌리엄의 모습은 마치 스파이더맨 같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6회는 6월 1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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