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104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어셀 첸나이오픈(총상금 44만7480 달러)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보르나 초리치(48위·크로아티아)를 2-0(6-3 7-5)으로 꺾었다.
정현은 초리치를 상대로 서브 에이스 6개를 성공했고,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으며 2시간 2분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초리치는 앤디 머리(1위), 라파엘 나달(9위) 등 정상급 선수들을 이긴 경험이 있는 선수다.
2017시즌 첫 대회를 상쾌하게 출발한 정현은 두디 셀라(96위·이스라엘)와 2회전을 치른다. 정현은 2015년에 셀라를 만나 2-0(6-2 6-1)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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