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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日 투어 기념 공식 애프터파티 개최

박미애 기자I 2014.06.07 10:23:09
투애니원(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투애니원이 일본 투어를 기념해 현지에서 공식 애프터 파티를 개최한다고 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오는 25일, 약 2년 만에 일본에서 앨범 ‘크러쉬(CRUSH)’를 발표하는 투애니원은 7월 5일과 6일 요코하마 아레나와 7월 12일과 13일 코베 월드기념홀에서 월드투어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 일본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후 투애니원은 7월 6일 도쿄 시부야의 ‘사운드뮤지엄 비전’에서, 7월 13일에는 오사카 우메다의 ‘아울 오사카’에서 애프터파티를 개최하고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투애니원은 지난 3월 한국 콘서트가 끝난 뒤에도 팬들과 빅뱅 등 소속가수 외 유명 인사들을 초청한 애프터파티를 개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행사는 늦은 시간 열렸음에도 팬들이 파티장 입구에 길게 줄지어 서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아티스트가 공연 이후 직접 참석하는 파티를 개최하는 것은 일본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다. 소속사 측은 “상상 이상의 집객이 예상되는 프리미엄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투애니원은 현재 월드투어 ‘올 오어 낫씽’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마타엘랑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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