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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그룹채팅 앓이, "메신저 확인이 삶의 소소한 재미"

정재호 기자I 2013.11.02 13:01:42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신동엽 그룹채팅 앓이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동엽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 코너인 ‘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 허지웅, 샘 해밍턴, 성시경 등과 그룹채팅 한 내용을 언급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신동엽 그룹채팅 앓이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신동엽은 방송에서 관심 있는 여성의 프로필 사진에 궁금증을 느끼는 남자 사연을 소개하던 중 그룹채팅의 즐거움이 있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프로필 사진 이야기가 사연으로 나와서 하는 말인데 그룹채팅 이전까지 한 번도 해본 적 없었는데 소소한 재미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성시경과 허지웅은 “우린 진짜 열심히 안하는 거다”, “한번 시작해서 열 붙으면 100개도 한다”고 맞장구 쳤다.

허지웅은 “신동엽이 촬영 중간 중간에 메신저를 보는 게 큰 낙이다. 많이 좀 올려주라는 말에 슬펐다”며 신동엽 그룹채팅 앓이 사실과 함께 실제 그룹채팅에서 나눈 메시지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에 성시경도 “이번 주엔 많이 좀 해주자. 사진도 많이 올리고“라며 신동엽 그룹채팅 앓이 측면지원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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