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이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송지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우승민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송지선 아나운서 `슛돌이` 같이 녹화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라고 회고하며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우승민은 “다 같이 좋은 곳으로 가게 기대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와 미니홈피에 물의를 일으킬 내용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논란을 낳았고 23일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19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길을 택했다.
▶ 관련기사 ◀
☞임용수 캐스터 "송지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기자수첩]송지선 자살, 삐뚤어진 넷심·팬심이 부른 비극
☞차다혜 아나 "故 송지선, 미모 실력 열정 갖춘 경쟁자"
☞김주하 앵커 "송지선, 얼마나 힘들었으면 극단적 선택을…"
☞[포토]밝게 웃고 있는 사진 속 故 송지선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