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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입원 사유가 대장 계통 질환이 아닌 감기로 인한 폐렴 증상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앙드레김은 21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내과계 중환자실 내 격리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평소 대장 계통 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이 같은 질환일 거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앙드레김의 한 측근은 22일 이데일리 SPN과 통화에서 "감기로 인한 폐렴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현재 회복중"이라며 "위중한 시기는 지났다. 의식도 있고 음식물 섭취도 가능하다"고 앙드레김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염려해주시고 계신데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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