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남아공월드컵 우승국 분석 이벤트 '인기 몰이'

김상화 기자I 2010.06.29 10:21:59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진행하고 있는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국 예상’ 위너클럽 이벤트에 참여 열기가 뜨겁다.

'위너클럽'이란 베트맨 사이트에서 회원들이 소규모 경기 분석 토론 그룹을 개설하여 경기분석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해주는 장으로 현재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프로토 등 경기 종목과 게임 유형별로 다양한 클럽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남아공월드컵에 대항 총평과 우승국을 예상하는 분석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선정 방식은 매주 작성된 분석글 중 분석내용 및 추천 수를 검토하여 선정되며 베트맨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16강전이 치러지며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독일, 가나 등 8강 진출팀들이 하나, 둘씩 가려지면서 회원들의 우승국 예상 분석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위너클럽의 한 회원은 잉글랜드를 4-1로 물리치고 8강에 오른 독일을 우승국으로 지목하며 “경험이 풍부한 노장과 함께 외질, 마린 등 독일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선수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고 클로제, 포돌스키 등 공격수들이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이번 월드컵 우승의 복병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국 예상’ 이벤트는 다음달 11일 오후 7시까지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마감일 까지 매주 9명의 스포츠팬들에게 스포츠토토를 온라인에서 즐길수 있는 뱃머니 상품권 10만원(1명), 3만원(3명), 1만원(5명)을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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