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V.O.S 김경록과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이 창작 뮤지컬 `루나틱 드림팀`에 합류했다.
`루나틱`은 개그맨 백재현이 연출해 2004년 초연 이후 7년 동안 흥행 롱런 중인 창작 뮤지컬. 오는 7월16일부터 9월5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루나틱 드림팀`으로 공연명을 확정하고 15번째 앙코르 공연에 돌입한다.
김경록과 정희철은 극중 나제비 역에 동시 캐스팅됐다. 이를 위해 김경록은 최근 10kg의 체중을 감량하고 `몸짱`으로 변신했는데 두 사람 모두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록과 정희철에 대해 백재현은 "다른 스타들과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의 나제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