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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새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이하 `볼애만`)의 시청자 게시판이 시청자들의 글 내용을 볼 수 없도록 돼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볼애만` 시청자 게시판에는 23일 현재 제목만 볼 수 있을 뿐 내용에는 접속되지 않고 있다. 제목에 자물쇠 아이콘이 붙어 내용이 비공개임을 알리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일부 시청자들은 제목을 통해 게시물 내용 비공개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자물쇠 뭐지?`, `게시판이 어이없네` 등의 제목이 올라왔다.
`내용을 제목으로 쓰게 해서 귀찮게 클릭 안 해도 내용을 볼 수 있게 한 신개념 게시판을 도입한 것`이라고 비꼬는 제목도 있었다.
게시판에 대한 이 같은 조치가 시청자들의 불만을 높이고 있는 분위기다. 부정적 의견을 볼 수 없도록 미리 조치를 취한 것 아니냐는 게 시청자들의 판단이다.
22일 방송된 `볼애만` 첫회에 대한 평가도 대부분 제목으로 이뤄지고 있다. `재미없다`는 제목도 있었지만 `기대된다`, `통통 튀는 매력` 등 긍정적인 평가도 올라왔다.
또 `첫회라 아쉬운 점도 있지만 최여진 연기 덕분에 웃었다`며 최여진의 연기에 호평을 한 시청자도 있었다.
`볼애만`은 어머니 송옥숙(송옥숙 분)와 임지원(예지원 분), 임여진(최여진 분), 임바니(김바니 분) 세 자매가 사는 집에 아버지 임하룡(임하룡 분)이 15년 만에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첫회에서는 송옥숙의 집 옥탑방에 사는 김성수와 김준 부자가 임지원과 딸 한유나(이영유 분)와 각각 로맨스를 엮어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선머슴 같은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한 최여진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볼애만` 시청률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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