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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영화‘미녀는 괴로워'의 속편격인 '모녀는 괴로워'(감독 김정민)와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풀하우스'의 후속작 '풀하우스2' 등 현재 기획중인 화제작이 신인 오디션을 통해 주·조연급을 선발한다.
국내 102개 연예기획사가 가입된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매니지먼트협회)는 11월 21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개막하는 '2009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뉴스타연기자선발대회'를 개최한다.
23일 매니지먼트협회는 "이 행사를 통해 발굴된 신인 연기자들은 '미녀는 괴로워2'로 알려진 영화 '모녀는 괴로워'와 드라마 '풀하우스2'에 주·조연급으로 발탁될 예정"이라며 "협회에 가입된 매니지먼트사와의 계약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류접수는 오는 11월 8일까시 진행되며 합격자들은 11월 21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오디션 지원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kdfo.org/)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