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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기축년 새해는 더욱 높이 나는 한해 되세요.”
배우 이민호와 유설아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민호와 유설아는 2009년을 뜻 깊게 시작했다.
이민호는 미니시리즈 첫 주연작인 KBS 2TV ‘꽃보다 남자’가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부터 인기몰이를 시작,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2년 넘게 적잖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비중을 따지지 않고 연기력을 쌓아온 노력을 제대로 보상받고 있다.
유설아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OCN무비 ‘여사부일체’에서 조폭 두목의 딸 은보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두각을 보이더니 지난 18일부터는 SBS ‘인기가요’ MC로 활동범위를 넓혔다. 그동안 영화, 드라마에서 연기만 해오다 예능프로그램에 맞는 ‘끼’도 발휘할 기회를 잡았다.
기축년이 지난해 시작된 경제위기가 이어져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거듭해 마침내 결실을 이룬 이민호와 윤설아는 그런 시기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민호는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하나하나 채워가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게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설아는 “팬 여러분과 교감하면서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게요”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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