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신세계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5.86%에 불과했고, 나머지 28.17%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삼성생명의 리드 예상이 54.29%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5점 이내 박빙승부가 23.55%, 홈팀 신세계 리드 22.12%로 집계됐다. 전반 득점대에서도 30-25점대 삼성생명 리드가 14.24%로 1순위를 차지해 경기전반에 걸쳐 삼성생명의 여유로운 리드를 전망했다.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60-50점대 삼성생명 승리가 17.05%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3.63%),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13.42%)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리그 선두 신한은행의 뒤를 이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하위권 신세계를 맞아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특히 삼성생명은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어 평소보다 적은 득점대에 베팅하는 것이 적중의 열쇠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