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개그맨 이태식(39)과 가수 출신의 뮤지컬 배우 강지연(36)의 결혼식이 24일 오후 서울 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하객으로 참석한 개그맨 임하룡과 최승경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동료 개그맨 조원석이 사회를 맡고, 익스 이상미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남양주에서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지난 2005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병을 이겨낸 이태식은 당시 정성스레 자신을 간호한 예비 신부와 사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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