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 개그맨 정현수(29)의 결혼식에서 '잭슨황' 황영진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정현수는 19일 낮 12시 서울 마포의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4년간 사랑을 키워온 연인 최유미씨를 신부로 맞았다.
2003년 SBS 개그맨 공채 7기로 데뷔한 정현수는 현재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출연 중이다. 정현수는 그동안 '웃찾사'의 '그런거야' '그만해' '혼자가 아니야' 등의 코너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가 분한 '모서리' '비방하는 수달' 등의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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