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CF모델 출신 가수 민효린이 대학가 축제를 통해 가수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민효린의 소속사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데뷔 무대를 가진 후 축제 기간을 맞은 대학들의 출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인기 가수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이제 한 번 방송에 나간 신인으로서 반길만한 일이다”고 말했다.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대학 축제는 신인으로서 다양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굳이 대학 소재지와 출연료에 얽매이지 않을 생각이다”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민효린은 18일 서강대를 시작으로 축제 시즌 동안 캠퍼스에서 자신의 음악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