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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 점수 87.76점을 합한 최종 총점 253.31점으로 14명 출전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ISU 챌린저 시리즈는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의 대회로 출전 선수들은 대부분 새 시즌 프로그램과 컨디션 점검에 초점을 맞춘다.
차준환은 새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영화 ‘물랭루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 과제였던 4회전 살코 점프는 회전이 풀려 더블 살코로 처리했지만, 곧바로 고난도 쿼드러플 토루프, 쿼드러플 살코를 깨끗하게 뛰었다.
트리플 악셀-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도 실수가 없었고, 스텝 시퀀스에서는 최고 수준인 레벨 4를 받았다.
후반부에는 아쉬운 실수가 이어졌다. 차준환은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에서 착지가 흔들렸고, 이어진 트리플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는 앞 점프가 풀려 싱글(1회전) 악셀로 뛰었다.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은 깔끔하게 성공했다.
내년 2월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프로그램 첫 실전 점검을 마친 차준환은 다음달부터 ‘올림픽 시즌 모드’에 돌입한다. 다음달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2025~06 ISU 그랑프리 2차 대회,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그랑프리 4차 대회에 출전한 뒤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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