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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선수단 배번에도 변화가 생긴 가운데 기존 선수들은 번호를 유지했다. 주장 김영권(19번),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조현우(21번), 고승범(7번) 등은 기존에 달던 번호를 계속 새긴다.
지난 시즌 중 팀에 합류한 정우영은 32번에서 5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이번에 합류한 선수들은 새출발을 다짐했다. 허율은 지난 시즌까지 주민규가 달았던 18번의 새 주인이 됐다. 광주FC 시절 등 번호를 그대로 유지한 허율은 “새로운 팀, 새로운 시즌이지만 그동안 가지고 있던 분위기나 흐름을 그대로 가져와 울산에서도 인정받고 활약하고 싶은 바람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유럽 도전을 마치고 울산에 입단한 이진현은 뛰어난 슈팅, 골 결정력, 플레이 메이킹을 보여주는 미드필더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14번을 선택했다. 이 외에도 이희균은 16번, 윤종규는 24번, 강상우는 13번을 선택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울산은 오는 12일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로 새해 출발을 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