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항상 응원해 주는 팬 여러분 항상 따뜻한 응원 감사하다. 소식이 많이 늦었는데 지난해 가을 남편과 이혼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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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에 감사하며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하지만 부모로서 관계는 앞으로도 유지하고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에게 변함없이 사랑을 쏟으며 살아가겠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도 엄마로서, 그리고 일도 열심히 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영아는 2003년 MBC TV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했다. 극중 최민용 여동생을 맡았다. 드라마 ‘애정만세’(2003~2004), ‘결혼하고 싶은 여자’(2004)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9년에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4년 만에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