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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이 결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김재경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 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김재경 배우는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경은 비연예인인 배우자를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김재경은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그는 드라마 ‘악마판사’, ‘어게인 마이 라이프’, 영화 ‘간이역’, ‘너를 줍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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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건강 악화로 응급실을 찾았다. 고현정은 16일 오후 2시 예정됐던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오전 불참한다고 알렸다.
‘나미브’ 측은 “고현정 배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린다”며 “금일 오전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제작발표회 당일) 응급실에 다녀왔다.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했다”고 알렸다.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 중에도 수차례 쓰러진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이 아직 남은 상황. ‘나미브’ 강민구 감독은 “촬영이 이틀 남았는데 (고현정이) 정신력으로 끝까지 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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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은 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성매매 의혹과 관련 “언론에서 나왔듯이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하나. 그래서 더욱이 할 말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것이었다”며 “진짜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 팬이 “성매매를 안 했다고는 하지만 업소를 안 갔다는 말은 끝까지 못 하시는 거냐”라고 댓글을 남기자, 최민환은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묶은지 오래됐다”며 정관수술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콘돔은 필요 없고 칫솔은 원래 청결해서 어딜 가든 (양치를) 하는데 왜 궁금증이 생기는 걸까?”라고 답했다.
최민환은 유흥업소 출입, 녹취록에서 나왔던 성매매를 암시하는 듯한 단어 사용 등에 대한 해명은 없이 정관수술, 피임 기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율희는 지난 10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과 유흥업소 남성 실장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결혼 생활 중 최민환이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최민환에 대해 수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접수됐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최민환에 대한 성매매처벌법, 강제추행 등 고발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를 결정하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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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저에게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기적이 찾아왔다. 저는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결혼에 이어 임신 소식도 알렸다. 모니카는 “우리의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또 하나의 기적,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찾아왔다”며 “그동안 여러분께 받은 사랑이 너무나도 크고 감사해서,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했다. 긴 생각 끝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용기 내어 이렇게 소식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모니카는 “새로운 삶의 시작은 제 춤과 작품에 더욱 깊고 강렬한 영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고 덧붙였다.
모니카는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