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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조여정·덱스·고규필, 스크린 뚫는 존재감…온앤오프 열연 모먼트

김보영 기자I 2024.06.12 08:53:3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6월 14일 개봉을 앞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영화 ‘타로’(감독 최병길)가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의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타로’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 순간을 포착한 스틸을 12일 공개했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영화다. 공포 미스터리가 선사하는 장르적 쾌감, 현실을 반영한 소재와 배경에 섬뜩한 상상력을 더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심박수를 높일 것을 예고하며 6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화제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몰입감을 배가시킬 배우들의 호연은 영화 ‘타로’를 기대하게 하는 또 하나의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타로’를 통해 강렬한 열연을 선보인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의 연기 천재 모먼트를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극강의 스릴과 서스펜스가 느껴지는 순간부터 카메라 너머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이어가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

먼저 ‘산타의 방문’에서 홀로 어린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우 역을 맡은 조여정은 눈빛 하나만으로도 지우가 가진 고민과 위태로운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어 이번 작품을 향한 그의 특별한 노력을 가늠케 한다. 이어 ‘버려주세요’에서 배달킹 동인으로 분한 김진영(덱스)의 포스 또한 만만치 않다.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시선에서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아우라가 느껴져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보여줄 배우 김진영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고잉홈’의 고규필은 매 순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표정, 눈빛 뿐만 아니라 작은 제스처에서도 예상치 못한 위기를 직면한 경래의 불안한 심리를 리얼하게 표현,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내뿜고 있다.

이처럼 연기하는 순간부터 카메라 밖에서의 모습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인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은 극강의 서스펜스와 스릴을 선사하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는 드라마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로 2연속 흥행에 성공, ’맨인유럽‘과 ’브랜딩인성수동‘ 그리고 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등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웰메이드 미드폼 강자로 자리매김한 STUDIO X+U가 기획/제작하고, 동시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다크홀’ 등으로 독보적인 장르물을 선보여왔던 영화사 우상, 그리고 스튜디오 창창이 제작을 맡았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영화 ‘타로’는 오는 6월 14일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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