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분)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비질란테’가 오는 11월 8일 공개를 확정하고, 새로운 다크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 &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비가 내리는 거리, 경찰 제복을 입고 서 있는 ‘김지용’(남주혁 분)과 그의 그림자에 비친 ‘비질란테’가 공존하는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김지용’은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에는 ‘비질란테’가 되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한다. 포스터 속 ‘김지용’은 모범 경찰대생 답게 결연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고, 그에 반해 그림자로 모습을 보여주는 ‘비질란테’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낮과 밤이 다른 극과 극의 모습을 담아 궁금증을 높인다. 바닥에 흩뿌려진 범죄자들의 공개 수배 전단지는 법망을 피해간 범죄자들만 심판하는 ‘비질란테’의 단단한 신념을 엿보게 만든다. 특히, 어두운 뒷 골목을 연상케 하는 배경과 흔들리는 네온사인은 모범 경찰대생과 ‘비질란테’의 사이에서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하는 ‘김지용’의 내면을 암시하며 그에게 어떤 일들이 그려 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2023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도 초청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비질란테’는 22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상영회차가 매진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세상이 만들어낸 새로운 다크 히어로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는 오는 11월 8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