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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테이씨가 지난 16일 발매한 4번째 싱글 ‘테디 베어’(Teddy Bear) 초동 판매량은 34만1047장(한터차트 기준)으로 집계됐다.
초동 판매량은 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뜻한다. 가요계에서는 음반이 나오자마자 구매하는 열성 팬덤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스테이씨는 ‘테디 베어’로 자체 최다 초동 판매량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3번째 싱글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 판매량이자 종전 최고 기록인 20만1072장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를 달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도 인기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테디 베어’는 국내 최대 음악플랫폼 멜론 일간 차트 상위권(19일 기준 30위)에 안착했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3000만건을 넘어섰다.
스테이씨는 각종 음악 방송과 웹 콘텐츠에 출연해 신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