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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톱 프로듀서 10팀이 음원 차트 점령을 목표로 펼칠 생존 배틀 KBS2 ‘리슨업’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고 영상을 오픈했다. 기대 이상의 라인업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상승시켰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프로듀서 10팀과 함께한 K팝 아티스트들의 신곡 무대가 짧게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짧은 영상이지만 고음을 시원하게 소화하는 에일리부터, 작은 움직임만으로 모두를 숨죽이게 하는 안무가 모니카의 모습까지 담겨 이들이 어떤 프로듀서의 곡으로 역대급 무대를 꾸몄을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첫 우승자 공개를 앞두고 살벌한 기싸움을 펼치는 프로듀서들의 모습도 담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아이브 ‘일레븐’의 라이언전, 아이즈원 ‘피에스타’의 김승수. 두 프로듀서들의 신경전이 펼쳐져 걸그룹 히트곡 메이커들의 자존심을 건 전쟁의 귀추가 주목된다.
라이언전과 팔로알토, 정키, 픽보이, 김승수, 파테코(PATEKO), 도코, LAS(라스), 빅나티(BIG Naughty), 이대휘까지 총 프로듀서 10팀의 무대가 이어졌고, 이대휘는 “너무 잔인한 거 같아”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피 튀기는 생존 배틀의 시작을 알렸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리슨업’은 10팀의 국내외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음원 차트 점령을 목표로 펼치는 생존 배틀 프로그램이다. 매회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프로듀서들의 신곡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배틀을 통해 최종 1위를 가려낸다.
이와 함께 ‘리슨업’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1라운드 배틀곡 미리듣기를 공개, 각 프로듀서의 개성과 색깔이 담긴 음원의 일부가 공개된 것은 물론 무대를 꾸미는 아티스트의 명단도 공개돼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팝 프로듀싱 배틀 KBS2 ‘리슨업’은 오는 30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