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베니 블랑코·스눕독과 컬래버…내달 5일 신곡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 지민, 뷔, 정국이 미국 음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 미국 래퍼 스눕독과 컬래버한 신곡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를 발표한다.

21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배드 디시전스’는 베니 블랑코가 발매할 예정인 정규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내달 5일 공개된다.

빅히트뮤직은 “진, 지민, 뷔, 정국은 이번 협업곡으로 보컬 역량을 드러내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방탄소년단과 베니 블랑코는 협업곡 발표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베니 블랑코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 지민, 뷔, 정국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하며 협업곡 발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