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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졌다’ 오타니, 2G 연속 홈런…이틀 동안 홈런포 3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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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2.04.17 13:03:27
오타니 쇼헤이가 17일 열린 MLB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홈런을 터뜨렸다.(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오타니 쇼헤이(28·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 이틀 동안 홈런 3개를 몰아쳤다.

오타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3회 무사 1, 3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텍사스 선발 테일러 헌의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땅볼로 타점을 만들어내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앤서니 렌던의 희생플라이에 홈을 밟아 득점에도 힘을 보탰다.

오타니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고 7회에는 선두타자로 안타를 생산해냈다.

에인절스가 4-2로 앞선 8회초 2사 2루, 오타니는 텍사스 우완 불펜 그레그 홀랜드의 80마일(128.4km) 초구 커브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의 시즌 3호 홈런이다.

오타니는 개막전부터 7경기 동안 홈런을 치지 못해 우려를 낳았는데, 전날인 16일 텍사스를 상대로 홈런 2방을 친 데 이어 17일에도 홈런을 추가했다.

15일까지 0.241에 불과했던 오타니의 장타율은 이날 경기 뒤 0.513으로 뛰어올랐다. 타율은 0.231, 3홈런, 6타점이다. 타점 6개도 16~17일 텍사스전에서 올렸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홈런을 앞세워 텍사스를 7-2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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