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예스더는 6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회사의 연 매출을 1000억원대로 끌어올린 성공 비결을 묻자 “열정만으로 되는 건 아니다”라며 “첫 번째는 좋은 제품이고 그 다음 답은 인재에 있다”고 답했다.
여예스더는 “저희 남편(홍혜걸)이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게 이력서를 보는 것”이라며 “새로 만들어진 회사에는 뛰어난 직원이 오기 힘든데 남편이 이력서를 뒤져서 회사를 10배로 서장시킨 ‘키 맨’들을 채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MZ세대들은 같이 밥 먹고, 잘 해주고 이런 게 필요 없다. 그냥 ‘금융 치료’를 해주면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연봉을 진짜 많이 준다. 회사에서 연봉 가장 맣이 받는 친구는 대기업 임원보다 많이 받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