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전국 톱 10 가요쇼' 선보인다

김현식 기자I 2021.08.13 10:04:1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특집 3부작 ‘전국 톱 10 가요쇼’가 14일부터 방송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톱 10 가요쇼’는 JTV 전주방송을 비롯한 전국의 지역방송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1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협회는 창립 64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상황 속 가수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집 방송을 기획했다.

출연자 명단에는 남일해, 현숙, 리화, 한혜진, 류기진, 김란영, 나들, 이시스터즈, 산본정일, 정다한, 민석, 장혜리, 하이량 등이 이름을 올렸다. 쟈니리과 영텐, 박재란과 영텐의 협업 무대도 볼 수 있다.

협회 이자연 회장은 “고유사업인 ‘낭만콘서트’를 비대면 공연 ‘전국 톱 10 가요쇼’로 새롭게 제작했다”며 “협회 64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라 감회가 새롭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 모든 가수들과 국민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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