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지훈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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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의 ‘썸남’으로 지목된 배우 신지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신지훈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오르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관심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여파 때문.
|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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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김대희가 “김지민에게 요즘 남자가 있는 것 같다. 키가 190cm 가까이 되는 남자랑 같이 공연에 왔다”고 말했고, 김지민은 상대를 배우 신지훈이라고 밝혔다.
특히 평소 김지민과 친분이 두터운 박나래는 “우리 모임에서 신지훈이 김지민을 각별히 잘 챙긴다. 김지민에게 ‘나랑 만날 거냐’ 같은 질문을 하곤 한다”고 폭로해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
| (사진=신지훈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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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의 썸남(?)으로 지목된 신지훈은 1988년생 모델 출신 배우다. 지난 2011년 열린 ‘2012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한 신지훈은 187cm의 큰 키와 배우 정우성을 닮은 듯한 외모로 ‘포스트 정우성’이라고 불린다.
신지훈은 지난 2013년 뮤지컬 ‘더 블루블랙’과 ‘스타라이트’에 출연하며 연기에 입문, 이후 ‘우리들의 일기’, ‘어떤 이의 꿈’이라는 영화와 KBS1 드라마 ‘별난 가족’, 웹드라마 ‘달콤 청춘’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 (사진=신지훈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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