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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 디오픈 이틀 연속 선두…안병훈 공동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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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오 기자I 2016.07.16 08:11:48
필 미컬슨(사진=AFPBBNews)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필 미컬슨(46·미국)이 제145회 디오픈(브리티시 오픈)에서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선두에 올라있다.

미컬슨은 15일 스코틀랜드 아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7064야드)에서 열린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디오픈(총상금 9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내 이틀 연속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컬슨은 1라운드서 메이저대회 최저타 타이 기록인 63타를 쳤다. 2라운드 시작도 좋았다. 4번홀(파5) 첫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그러나 전날 보다 궂은 날씨로 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들어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추가해 총 2타를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다.

미컬슨은 “이틀 연속 좋은 라운드를 했다. 몇차례 샷 실수가 나와 보기를 범했지만 대체로 샷이 좋았다”고 말했다.

2위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미컬슨을 1타차로 압박하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안병훈(25·CJ그룹)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틀 연속 1타씩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 공동 15위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 공동 22위에서 컷을 통과했다. 이수민(23·CJ오쇼핑)은 6타를 잃었지만 1라운드 성적이 좋아 중간합계 3오버파 145타 공동 58위로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왕정훈(21), 이상희(24), 노승열(25·나이키골프)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빅4’는 침묵 중이다.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미국),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15위다.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1오버파 143타 공동 41위에 그치고 있다. 3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4오버파 146타 공동 6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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