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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채수빈, 김혜선에 "우리 가족에 나쁜 짓 말라"

연예팀 기자I 2015.07.27 08:18:53
KBS2 ‘파랑새의 집’(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채수빈이 친모 김혜선에게 일침을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46회에서는 이정애(김혜선 분)의 계속되는 악행에 일침을 하는 한은수(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애는 김지완(이준혁 분)을 도와 과거 장태수(천호진 분)의 악행에 대한 증언을 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장태수의 계속된 위증 강요에 증언하기로 약속한 날 몰래 집을 떠나 출국하려고 했다.

한은수는 이복동생 은하의 연락으로 이정애를 찾아냈다. 그리고 “아줌마한테 부탁하고 싶지 않은데 뭘 하든 상관없다. 어떻게 사시든 은하만 아니면 관심 끊을 수 있다. 제발 우리 가족들한테 더 이상 나쁜 짓 하지 말라. 엄마, 오빠한테 내가 너무 미안해서 못 견디겠다”라고 말했다. 또 “내 앞에서, 아니 나는 상관없다. 은하 앞에서 꼭 이렇게 사셔야 되냐”고 일침했다. 이정애는 “웃긴다. 왠 훈계냐”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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