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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는 9일 첫회가 나간 SBS 새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로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몇몇 네티즌은 첫 방송 후 이지아의 외양이 다소 변한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일각에서 이지아 성형의혹도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지아의 콧선, 턱선에 다소 변화된 모습이었다.
이지아가 맡은 배역은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해 딸까지 낳지만 시댁 문제로 첫 번째 결혼에서 실패하고, 이후에 재혼을 하지만 두 번째 결혼 또한 순탄치 않은 오은수다. 데뷔 이래 처음 애 엄마 역할이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생각해보는 가족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