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한혜진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최종 하차한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0일 “한혜진 씨가 7월 말까지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하고 최종 하차한다”며 “8월에는 예비신랑을 만나러 영국에 갔다가 한 달 후 쯤 귀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19일 ‘힐링캠프’ 2주년 특집 1탄 녹화에 MC가 아닌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이날 녹화에서 한혜진은 예비신랑 기성용과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힐링캠프’ 제작진 측은 “절대로 하차하는 게 아니다”고 말했지만 이는 너무 빨리 하차 소식이 나오는 것에 대한 부담 때문으로 보인다.
한혜진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힐링캠프’ MC로 합류해 ‘돌직구’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오는 7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관련이슈추적 ◀
☞ `기성용-한혜진` 열애
▶ 관련포토갤러리 ◀
☞ 한혜진-기성용 사진 더보기
☞ 한혜진 `슬림모어` 출시 사인회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힐링캠프' 2주년 맞아 한 달간 특집방송..한혜진 편 시작
☞ 예비부부 기성용·한혜진, '음료 CF'에서 같은 포즈 연기 궁합
☞ 한혜진 "기성용과 7월1일 결혼..작품 활동은 계속"
☞ 한혜진 결혼 소감, “좋아요 좋습니다” 함박웃음
☞ 한혜진-기성용 가상 2세, 또렷한 이목구비로 '우월한 유전자' 입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