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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2세 외모는 나, 성격은 남편 닮았으면"

조우영 기자I 2012.01.06 11:01:23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혼성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39)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황혜영은 "남편은 `둘, 셋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데 나도 가능하다면 둘 정도는 낳고 싶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이어 "외모는 나, 성격은 남편을 닮았으면 좋겠다"며 "나는 예민하고 무뚝뚝한데 남편은 살갑다. 넉살도 좋고 애교가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황혜영은 지난해 10월23일 김경록(39) 민주당 부대변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만난 지 꼭 1년째가 되는 날 웨딩마치를 울렸다.

황혜영은 지난 1994년 투투 멤버로 데뷔, 인형 같은 외모에 깜찍한 댄스와 노래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인터넷 패션 쇼핑몰 아마이(www.amai.co.kr)를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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