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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내년 3월 컴백..亞 투어도 재개

김은구 기자I 2011.08.01 10:50:00
▲ 신화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신화가 내년 3월 컴백한다.

신화는 데뷔 14주년을 맞는 내년 3월 음반을 내고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2008년 3월 데뷔 10주년 콘서트에 이어 그해 6월 얼굴 및 심장기형 어린이를 돕기 위한 특별 콘서트를 가진 이후 3년 9개월여 만에 멤버 전원이 다시 팬들 앞에 선다.

1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신화의 컴백은 아직 정확한 날짜를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1998년 데뷔를 한 3월에 데뷔 14주년 기념 앨범을 낼 예정이다. 앨범 발매에 맞춰 방송활동을 재개하고 곧바로 아시아 투어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신화는 그 동안 멤버들의 병역의무 이행으로 팬들 앞에 신화라는 이름으로 뭉치지 못했지만 이민우가 멤버들 중 가장 늦은 내년 2월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를 함에 따라 다시 모이게 된다.

특히 신화는 입대 전 일본과 중화권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만큼 복귀 후 첫 아시아 투어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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